이트라이브 ‘메타한옥 : 북촌’ 프로젝트, 글로벌 메타버스 전문가 참여 시연회

Press. 2024. 03. 28

이트라이브는 국내외 메타버스 전문가들과 함께 한 ‘메타한옥 : 북촌’ 프로젝트 줌 시연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웹3.0과 메타버스(Metaverse) 분야 디지털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이트라이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과제 지원을 받아 ‘메타한옥 : 북촌’ 프로젝트(이하 메타한옥)를 진행 중에 있다. 메타한옥은 오프라인 상에서는 들어가 볼 수 없는 북촌특유의 ‘ㅁ’(미음)자 한옥을 Metaverse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고, 한옥 고유의 정체성과 특유의 미를 알리기 위해 한옥을 지어보는 등 기존 유저들간 커뮤니케이션 중심이었던 프로젝트와 달리 한옥역사부터 한옥건축까지 교육적 측면이 함께 구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메타한옥 : 북촌’ 프로젝트 줌 시연회에는 이트라이브 관계자들과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학 티모시 정(Timothy Jung) 석좌교수 주도로 진행되었으며 영국 ‘Devi Kolli’(CEO, I3Simulations) , 이탈리아 ‘Adele Magnelli’(IPM, ETT), 독일 ‘Robin Sho Moser’(Head of Web3 and Metaverse, EPAM) 등 해외 메타버스 전문가들이 참여해 프로젝트 현황을 점검하고 전세계 유저들과의 소통 접점,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확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글로벌 전문가들이 바라본 ‘메타한옥’은 한국의 문화와 유산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높은 수준으로 표현해 냈고, 사용자들이 단순 공간을 탐험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 그리고 협동으로 한옥을 만들어 볼 수 있어 사용자 액티비티가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한국을 넘어 전 세계 랜드마크를 포함하는 서비스로 발돋움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콘텐츠와 서비스를 확장해야 하고 더 나아가 비즈니스 모델을 더 견고히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트라이브 김준호 리더는 “메타한옥은 한옥 건축 시뮬레이션 플랫폼 상용화를 넘어 교육, 건축, 관광분야 레거시 서비스 연동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이 함께 구축될 것이며 향후 전국 한옥마을로 확장하여 한옥의 대표적인 플랫폼이 되는 것이 목표다”라며 해외 글로벌 전문가들에게 각국의 유명 메타버스 프로젝트 현황과 연계방안 모색을 요청했다. 이어 티모시 정 교수는 “2024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인 메타한옥이 국가적 차원에서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나라가 협력해 함께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출처 : 데일리시큐(https://www.dailysecu.com)